삼성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삼성헬스 앱 나름 쓸만한 피트니스 트래커다. 그러나 운동에 관심이 없거나, 내가 오늘 얼마나 걸었는지 등 그런 활동에 관심이 없다면 필요가 없는 기능이다. 또한 비슷한 역할을 하는 피트니트 트래커 앱이 많기 때문에 굳이 삼성헬스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삼성헬스를 한번도 실행하지 않았다면 걸음수 측정 및 피트니스 트래커는 작동하지 않는데 한번이라도 실행시켰으면 걸음수가 자동으로 측정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는다면 삼성헬스 앱을 삭제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그러나, 걸음수를 매일 확인하지는 않지만 측정은 그대로 하고싶고 알림은 받기 싫다면, 삼성헬스 알림을 끄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걸음수 측정은 기본기능이기 때문에 삼성헬스를 삭제하지 않는 이상 걸음수 끄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걸음수 측정은 켠채로 삼성헬스 알림만 끄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만약 그것도 싫다면 삭제해버리면 된다.
삼성헬스 걸음수 알림 끄기
삼성헬스 걸음수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얼마나 걸었는지 트래킹이 가능하며,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내가 얼마나 많이 걷는지도 비교할 수 있다.
삼성헬스를 한번 실행시키면 상단바에서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걸음수가 상단바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거슬린다.
이 걸음수 알림을 끄려면, 상단바에 고정된 삼성헬스 걸음수 알림을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설정 아이콘이 뜬다. 터치해보자.
그러면 삼성헬스 앱의 여러가지 알림 상태를 활성화 하거나 비활성화 할 수 있다. 운동을 즐겨하며 삼성헬스 앱을 자주 활용한다면 필요한 알림만 놔두고 모두 비활성화 시키자. 이렇게 하면 상단바에 고정되어 있던 삼성헬스 걸음수 알림이 없어진다.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면 삼성헬스 삭제를 권장한다. 그러나 기본적인 걸음수 측정 기능은 놔두고 불필요한 알람만 받고싶지 않다면 알림 설정을 통해 모두 비활성화 하면 된다.
갤럭시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밴드는 시계와 트래킹이 주된 역할이기 때문에 스마트워치에서는 삼성헬스 삭제가 불가능하다. 대신 이렇게 불필요한 알람만 비활성화해서 배터리를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이상 삼성헬스 걸음수 알림 끄기 방법에 대해 정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