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실험실 기능으로 있었던 카카오톡 문자 모아보기 기능이 정식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카톡 문자모아보기를 사용하면 문자도 카카오톡에서 일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답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 문자 앱을 열어볼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제는 지인과 연락을 주고 받을 때 문자보다는 카카오톡 같은 메신져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문자의 활용도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저 알림을 받아보는 정도?
문자 따로 카톡 따로 볼 필요없이 카카오톡에서 통합적으로 모든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험실 베타 버전일 때는 문자 발신은 되지 않고 확인만 가능하였지만, 지금은 발신도 가능해져서 활용도가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은 많은 문자알림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변경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문자 SMS 알림 서비스만 지원하는 곳이 있죠?
카카오톡에서 문자 확인도 한번에!
카톡 문자모아보기 설정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실행시킵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점 세개 메뉴 아이콘을 터치해서, 상단에 있는 설정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설정에서 문자 모아보기를 선택합니다. 이전에는 실험실에서 찾아 설정했었는데 정식 기능으로 반영되서 설정에서 바로 찾을 수 있네요.
기본값으로 문자 모아보기는 비활성화 되어있습니다. 문자 모아보기를 활성화 해줍니다. 그러면 카카오톡이 기본 문자앱으로 설정되며 카카오톡에서 문자를 전송하고 문자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 모아보기를 설정한다고 해도 비스 제공 외에 문자 내용을 서버에 저장하거나 다른 목적으로는 활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OS에서 제공하는 표준 API가 적용되어있지 않은 일부 기기 (외산폰) 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앱으로 설정을 선택한 뒤, 매시지 앱 변경에 예를 터치하세요. 만약 갤럭시 사용자라면 기본 메시지 앱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삼성 앱과 연결된 기능은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제 카카오톡 대화목록에 문자 모아보기가 생깁니다. 가장 최근에 온 문자가 떠있군요. 문자모아보기를 열어보면 문자내역이 모두 열립니다. 이제 카카오톡을 닫고 따로 문자 앱을 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메시지 앱을 따로 열어보니, 카카오톡 앱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기본 문자 앱은 열리지 않는군요, 다시 사용하려면 메시지 앱을 기본으로 변경해야 됩니다.
카톡 문자모아보기 해제
카카오톡 문자 모아보기 기능을 비활성화 하려면, 다시 설정에서 문자 모아보기 설정을 비활성화 해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해제됩니다. 그리고 메시지를 기본 메시지 앱을 선택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