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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 용량 늘리기 (+25GB) MYBOX 남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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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은 기본 5GB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클라우드 공유도 있어서 이메일로 큰용량의 파일을 주고 받을 일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메일 용량이 많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네이버 메일 용량을 늘리고 싶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네이버 메일 용량 늘리기

네이버 메일 용량 늘리기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잔여 MYBOX 용량을 땡겨오는 것입니다. 이전 네이버 클라우드 때도 가능했던 것이라 지금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박스 남는 용량이 있는 분들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일단 컴퓨터로 하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기 때문에 먼저 설명하고 이어서 모바일에서 늘리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네이버에 접속해서 메일함을 열어보면 하단에 전체용량과 남은용량이 표시됩니다. 

용량을 클릭하면 메일함 관리에 들어올 수 있는데, 현재 사용량이 표시된 곳의 오른쪽을 확인해보면 용량설정이 있습니다.

그러면 MYBOX 이용현황에 들어오게됩니다. 여기서 네이버 메일로 용량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사용하지 않고 남는 용량을 보내줄 수 있습니다.

네이버 MYBOX 기본 용량은 30GB인데 여기서 5GB를 제외한 25GB까지만 보낼 수 있습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용량이 있다면 그 부분을 제외하고 메일로 돌려서 사용하는 것이니, 슬라이드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 있어서 남은 22GB만 보낼 수 있었네요.

만일 모바일에서 네이버 메일 용량 늘리기를 하려면 스마트폰에 MYBOX 어플부터 설치하고 진행합니다. 메뉴를 열어서 마이박스 설정에 들어간 뒤, 용량 관리를 선택합니다.

아까 PC에서 보던 화면이랑 똑같은데 마찬가지로 네이버 메일로 용량 보내기 버튼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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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도 쉽게 슬라이드바를 조절해서 보내고 싶은 용량만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완료되면 이메일에 메일함 용량이 변경되었다는 안내가 옵니다. 

이메일 및 MYBOX 용량 되돌리기

이제는 반대로 다시 이메일 용량은 많이 필요없고, 클라우드 용량이 더 필요하다면 메일에 보냈던 용량을 마이박스로 다시 되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용량 되돌리기는 앞서 설명한 방법과 같이 마이박스 이용현황까지 진행해서 네이버 메일로 용량보내기를 다시 띄운뒤에 여기 슬라이드바를 0GB로 줄이고나서 0GB 설정하기를 클릭하면 메일함은 원래 용량인 5GB로 돌아오며 MYBOX 용량이 복구됩니다.

근데, 대용량 메일 보내기는 보관하는데 기간이 있어서 굳이 그렇게 하는 것 보다는 마이박스 공유하기로 링크를 보내주는게 더 편리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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