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레이크 N3450 Beelink S1 벤치마크

최근 출시되는 윈도우 태블릿 또는 저렴한 직구 노트북에는 대부분 N3450 또는 N4200 아폴로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되서 출시된다.

체리트레일 후속 아폴로레이크 프로세서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여 TV Box와 미니PC로 유명한 Beelink 사의 S1 미니PC를 기어베스트에서 제공받았다.

스펙만 딱 봐도 문서작업용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윈도우가 탑재된 저전력 미니 PC인데 이런 미니PC 또는 베어본은 사용목적이 분명해야 구석에 쳐박아 두는 일 없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정도로만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데스크탑 대신 이런 미니PC를 사용한다면 공간활용에 유리하다. 게다가 사무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다.

Beelink S1

Beelink S1은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를 지원하지만 코타나는 영문 윈도우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계륵이다.

Beelink S1의 구성품은 미니PC본체, 전원어댑터, VESA 브라켓, HDMI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가 작은만큼 모니터 뒤에 있는 VESA마운트에 고정시켜 공간활용에 유리해진다.

Beelink S1 모델이 AP34 모델에 비해 좋은점은 바로 이렇게 추가로 저장공간을 추가할 수 있는 슬롯이 있다. 2.5인치 하드디스크 또는 M.2 2242 SDD를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수 및 무게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서 코타나 사용에 유리한데, 한글 윈도우는 코타나를 지원하지 않아 아쉽다. 미니PC라도 필요한 포트는 모두 있다.

이런 미니PC의 최대 장점이야 말로 공간효율이 좋다는 점인데 이렇게 모니터 뒤에 브라켓을 사용하여 붙일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모니터 뒤에는 이런 4개의 홈이 있다.

S1에 동봉된 브라켓을 이렇게 장착하고 (이럴때 마다 매번 편리하게 사용하는 샤오미 와우스틱)

적당한 공간에 장착하면 된다. 필자는 아쉽게도 이쪽 방향 밖에 공간이 나오지 않았다.

아니면 이렇게 미니PC를 구석에 숨겨서 사용해도 된다.

일단 Beelink S1은 N3450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4GB/64GB 모델과 8GB/64GB 모델이 있다.

이정도면 일반 문서작업용으로는 손색이 없다.

인텔 HD 500이라서 사실 그래픽 벤치는 무의미하다. 이 정도면 LOL, 하스스톤, 스타 리마스터 정도는 돌릴 수 있다.

저사양 PC라서 어쩔 수 없지만, 굳이 단점을 찾자면

특히나 TV에 연결한다면 반드시 안드로이드 TV Box를 고집할 필요가 없으며, Beelink S1 미니PC는 윈도우 운영체제기 때문에 활용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아니면 윈도우를 밀어버리고 리눅스를 설치하여 개인용 서버로 구축해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2018/02/22 - [IT 매뉴얼/윈도우10] - 영문 윈도우10 한글 언어팩 설치 방법 (해외직구 노트북 태블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