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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Review

갤럭시s10 플러스 리뷰 미디어에 유리한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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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플러스는 2019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갤럭시S 시리즈의 10주년 기념작이 되는 스마트폰이다.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티니O 6.4인치 스크린에 화면 대 바디 비율은 무려 93.1%에 달한다. 전면에는 디스플레이 내장 초음파 지문센서, 대형 4100mAh 배터리,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주요 특징이며, 출시하게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사전예약까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갤럭시S10의 출시일은 3월 8일이지만, 사전예약을 통해서 이미 기기를 3월 4일부터 기기를 받아서 사용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갤럭시버드 증정 및 액정파손 50%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있었다. 그래서 굳이 기다리지 않고 사전예약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갤럭시s10 플러스 리뷰

디스플레이

삼성 갤럭시S10 플러스는 6.4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노트9의 스크린 크기와 같은 가장 큰 S시리즈 스마트폰이다. 그리고 HDR10+를 지원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덕분에 노트9보다 오히려 더 좋은 스크린이라고 알려져있다. 

갤럭시s10 플러스 디스플레이

그리고 디스플레이 위 아래의 가느다란 베젤 크기도 줄여버려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은 93.1%로 거의 전체화면의 느낌이 난다. 이러한 화면 크기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덕분다.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레이저 커팅홀을 채택하여 노치를 없애버렸다. 

이 '펀치홀' 디스플레이는 삼성과 화웨이의 시작으로 추세가 되었다. 그런데 갤럭시s10 플러스의 전면카메라는 듀얼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서 일반 버전 갤럭시s10보다 구멍이 조금 더 크다. 

갤럭시s10 플러스의 해상도는 3040 x 1440 QHD+이며, 이 해상도는 19:9 종횡비보다 길고 526ppi의 밀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해상도는 실제로 2280x1080 FHD+로 설정된다. 대부분의 경우 해상도는 선명하고 상세한 콘텐츠를 위해 필요하지만, 4K 화질의 영상 및 게임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해상도를 낮추어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함이다. 

갤럭시S10 플러스는 HDR10+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며 덕분에 뛰어난 명암비를 얻게되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크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태블릿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디자인

갤럭시S10의 디자인은 미묘한 변화가 있었다. S9 Plus 보다 얇은 알루미늄 프레임에 Gorilla Glass6가 전후면에 사용되었다. 512GB 및 1TB 버전은 화이트 또는 블랙 세라믹 버전이 제공된다. 세라믹은 생활기스에 강하지만 떨어뜨리면 와장창...

  • 크기 : 157.6 X 74.1 X 7.8 mm

갤럭시S10 플러스의 후면에는 트리플 렌즈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오른쪽 상단 카메라가 아닌 중앙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사진촬영할 때 균형이 좋았다. 

갤럭시s10 디자인

퀄컴의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 덕분에 이번에는 지문센서를 눈에 보이지 않게 디스플레이에 탑재했다. 그덕에 깨끗한 후면을 가지게되었다. 지문인식이 디스플레이 안에 있어서 인식률이나 속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기기 오른쪽에 전원 / 잠금 키가 있으며 왼쪽에는 볼륨키와 삼성 빅스비 전용키가 탑재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빅스비 버튼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텐데 그대로 볼륨 아래키와 혼동되게 위치시켰다. 

기기 아래에는 3.5mm 이어폰잭이 그대로 유지되며, C타입 포트를 사용한다. 삼성은 3.5mm 표준잭을 버리지 않는 몇 안되는 제조사 중에 하나다. 그러면서도 갤럭시 버드는 무선으로 출시하였다. 

인터페이스 

갤럭시S10은 안드로이드 파이 기반으로 작동된다. 지나치게 억압적이던 터치위즈 UI를 버리고, 삼성의 UI는 ONE UI로 탈바꿈하였다. 기본 안드로이드와는 조금 다르지만 커다란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카메라

갤럭시s10 카메라

삼성 갤럭시S10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는 S10과 마찬가지로 12MP 메인렌즈, 12MP 광학 줌 렌즈, 새로운 16MP 초광각 렌즈로 구성되었다. 

전면카메라는 S10과는 달리 10MP와 8MP 듀얼렌즈를 사용하며 한쪽 렌즈는 깊이센서로 더 나은 라이브 포커스 셀카를 얻을 수 있다. 

갤럭시S10의 카메라는 더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카메라는 여기서 마무리하겠다. 

배터리

갤럭시s10 플러스 배터리는 4,100mAh 용량이 탑재되어 타 안드로이드 플래그십에 비하면 평균이상이다. 삼성은 24시간 인텔리전트 배터리로 하루종일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큰 화면 때문에 배터리용량을 늘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기본 FHD+에서 QHD+로 해상도를 높이면 배터리는 더 빨리 소모된다. 

특히 새로운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은 갤럭시S10의 뒷면을 Qi 충전 매트로 바꿔준다. (아이폰XS를 포함한 모든 Qi 무선 충전 가능) 친구의 배터리가 부족하다면 나의 배터리를 나눠줄 수 있다. 

갤럭시S10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이 4100mAh, 아이폰XS 용량이 2658mAh 이므로 아이폰 한대 정도는 거뜬이 충전해줄 수 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좋은 기능은 아닌 것 같다) 다른사람의 스마트폰 배터리 보다는 나의 갤럭시버드나 충전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은 나의 갤럭시s10의 배터리가 30퍼센트로 떨어지면 종료된다. 

누구를 위한 스마트폰인가?

다재다능한 카메라, 좋은 디스플레이 

가장 높은 그래픽으로 최신 3D게임이 가능하며, HDR10+ 비디오를 녹화하거나 콘텐츠를 관람하기 좋다. 특히 넷플릭스 시청하기에 좋다. 쭉 살펴보면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장점인 스마트폰이다.

결론

갤럭시S10 플러스는 곧 출시될 5G 버전을 제외하고 가장 디스플레이가 좋은 스마트폰이다. 갤럭시S10 플러스의 가격은 노트9의 출시 가격과 비슷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고가의 스마트폰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가격은 늘 단점) 그러나 현재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적어도 당분간은 갤럭시S10플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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