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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해상도 DPI 변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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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DPI 변경 컴퓨터에서 해상도를 높히면 전체적으로 아이콘 크기가 작아지면서 더 많은 내용을 화면에 담을 수 있다는 것처럼 스마트폰도 해상도 변경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해상도 및 DPI 변경방법을 알아보겠다. 스마트폰 처럼 작은 화면에 해상도를 올려봐야 얼마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지만, 요즘은 FHD 이상의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있으니 참고하여 해상도를 올려서 사용해보자.

사실 스마트폰에서 1440P로 해상도를 올려도 화면크기가 모니터만큼 크지 않기 때문에 크게 차이가 없다. 대신 유튜브 영상중에 1080P 이상인 1440P 해상도로 시청할 수 있다는 것? 그정도다.

요즘 최신 스마트폰들이 FHD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러나 기본값이 1080P로 출하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해상도를 올려줘야된다. 

단, 갤럭시S10e, 갤럭시노트10 같이 해상도가 1080P로 출시된 스마트폰은 해상도 변경이 불가능하다. 대신 DPI를 조정하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에서 계속 설명하도록 하겠다.

해상도

화면해상도

먼저 갤럭시S10 및 갤럭시노트10 처럼 1440P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본값이 1080P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해상도를 변경해줘야된다. 설정에서 디스플레이를 누른 뒤, 화면 해상도를 선택한다.

1440

해상도를 변경하게 되면 현재 실행 중인 앱은 일부 종료가 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다. 화면 해상도를 WQHD+를 선택하고 적용을 터치하면 갤럭시 스마트폰의 해상도가 높아지게 되며 1440P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화면 크게 작게

아쉽게도 스마트폰 화면이 모니터만큼 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눈에 띄는 차이점은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화면작게

다시, 디스플레이에서 화면 크게/작게 메뉴를 선택해보자. 그러면 화면에 있는 내용을 더 작게 보거나 크게 볼 수 있는데, 가장 작게로 설정하자. 그래야 화면에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다. 아마도 이 방법이 쉽게 DPI를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DPI (Dots Per Inch)

태블릿UI

이제 개발자 모드에서 직접 DPI를 수정해보니 위 스크린샷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실행시켰는데, 태블릿으로 실행시킨 듯한 3배열의 UI가 적용되었다.

이렇게 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의 DPI를 600으로 지정하여 유튜브를 태블릿 UI로 나오게 만들면 된다.  큰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서 설정해보았는데, 일정값 이상으로 DPI를 올리면 키보드 배열이 보기좋지 않게 되고, 다른 UI들이 너무 작아지기 때문에 적당히 올리는 것을 권장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개발자 옵션을 켜려면 빌드넘버를 5번 연타하면되는데 자세한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모바일] - 갤럭시 개발자 옵션 활성화 방법

최소너비

개발자 옵션을 활성화 시키고, 최소너비를 터치하자. 최소너비를 수정하기전에는 자신의 스마트폰의 DP 기본값이 몇이었는지 까먹지말고 기억하도록 하자. 

dpi

갤럭시노트9 기준 기본 최소너비는 411인데, 이 값을 올리면 해상도를 올리듯이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게 된다. 예시로 455로 설정해보겠다.

dpi비교
411 - 455

이렇게 크기는 줄어드는 대신 더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게 된다. 딱히 정해진값이 없으므로 자신에게 적절하다 싶은 정도로 설정하면 된다. 예를 들면 600dp로 설정하면 유튜브가 태블릿 UI로 실행된다. 만약 삼성 키보드 배열이 깨지는 것이 싫다면 456까지 설정하면 된다.

네이버를 실행해보니 세로 화면이 더 확보되었다. 아주 약간의 차이이지만, 디스플레이 dp를 조정하여 자신이 보기 편한정도로 설정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430정도가 괜찮은 것 같았다. 그래야 삼성 키보드 배열이 깨지지 않고, 어플서랍에서 글씨가 너무 작게 나오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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