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6호 박스 국제용으로 변경되어버려서, 큰 짐을 보내야 되는 경우 대한통운 4천원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많은 짐을 한꺼번에 가져오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대한통운 4천원택배는 말그대로 4천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이며, 신청을 하면 택배기사님이 집으로 방문하셔서 택배를 수거해간다. PC 및 어플로 신청할 수 있으니 이번에는 간편하게 앱으로 4천원택배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택배신청은 주소만 넣으면 되기 때문에 쉬운편이지만, 4천원택배를 신청할 때 주의할 사항이 몇가지 있다. 이점을 유의하고 꼭 지켜서 사용하자.
대한통운 4천원 택배 서비스는 웹에서도 진행할 수 있지만 진행하다가 오류가 나서, 앱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택배신청과정은 PC버전이나 어플이나 똑같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것으로 진행하면된다.
대한통운 4천원택배
4천원택배는 방문택배예약과, 편의점택배예약 2종류가 있다. 말그대로 방문택배예약은 집으로 택배기사님이 방문하셔서 수거해가는 방법이며, 편의점택배는 내가 직접 편의점에 맡겨야되는데 가격은 3,300원으로 조금 더 저렴하다.
4천원택배 접수시 주의할 사항이 뜨는데, 잘 확인해서 수거거부되지 않도록 하자. 내용을 정리하면,
4천원택배는 접수완료 다음날 운송장이 출력되고, 그 다음날부터 1~2일 사이에 기사님이 방문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일 방문수령은 불가능하며, 규격에 맞는 사이즈와 무게만 4천원의 요금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만약 접수할 택배박스가 2개 이상이라면, 박스의 개수만큼 접수를 해야된다.
4천원택배 규격
- 박스무게 : 20kg 이하
- 한변의 길이 : 100cm 이하
- 세변 길이의 합 : 140cm 이하
- 규격 6호 사이즈 박스까지 가능
보내는 물건의 종류를 입력하고,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를 입력하자. 그리고 보낼 수 없는 물건 종류들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고, 운임정보에서 선불과 착불이 있는데 선불을 선택할 경우 방문한 택배기사님께 요금을 지불하면된다. (현금으로)
마지막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없는 물품에 대해서 안내가 나오는데 내용들을 확인하고 접수하기 버튼을 터치한다.
접수가 완료되면, 카톡으로 접수가 안내되었다는 알림톡이 수신된다.
어때요? 참 쉽죠?
박스 규격만 지키면,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나머지 궁금한 것은 4천원택배 서비스의 FAQ를 확인하면 여러가지 문의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혼자 무거운 택배를 보내거나 받는 상황이 생긴다면 써볼만합니다. 집에 오가면서 커다란 캐리어에 옮기기 힘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