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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스킬 초기화 방법 (면죄의 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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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 스탯 스킬 초기화 방법

디아블로2에서 스탯 및 스킬 초기화 방법은 대표적으로 액트1 첫 번째 퀘스트 악의 소굴을 클리어하면 아카라가 보상으로 해줍니다. 그래서 이걸 아껴놨다가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고 바로 사용하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악의소굴 퀘스트 보상 아카라

보통 일반 난이도를 진행하다가 나중에 악몽 난이도 와서 스탯 스킬 초기화를 한 번쯤은 하게 마련이고, 나중에 템을 맞추면서 스킬트리를 바꾸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아카라

그러면 난이도당 한 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캐릭터당 3번밖에 못하는 것인데 이 횟수를 다 써버렸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럴 때는 '면죄의 징표'라는 아이템을 제작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이런 것이 있었는지 기억은 없는데, 아무튼 스킬 초기화 횟수를 모두 사용하신 분들이 스킬 트리를 변경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면죄의 징표 만드는 법

면죄의 징표

면죄의 징표 재료는 뒤틀린 고통의 정수, 차오른 증오의 정수, 불타는 공포의 정수, 곪은 파괴의 정수를 하나씩 호라드림 함에 넣고 조합시키면 됩니다. 각 정수는 헬 난이도 보스한테서만 가끔씩 드롭됩니다.

  • 고통의 정수 : 안다리엘, 듀리엘
  • 차오른 증오의 정수 : 메피스토
  • 불타는 공포의 정수 : 디아블로
  • 곪은 파괴의 정수 : 바알

각 정수들은 보스를 잡을 때마다 드롭되는 것은 아니고 낮은 확률로 가끔 드랍되기 때문에 사실 언제든지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파밍을 지속하신 분들은 꽤나 많이 모았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사실 파밍이라는 것이 그렇자요? 몇 번을 해도 내가 원하는 아이템은 드롭되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하다 보면 나오기 마련이죠. (근데 왜 난 안 나와?)

면죄의 징표 재료

정석 스킬트리가 존재하긴 하지만, 나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지 않거나 조금 더 나은 효율을 위해서 스킬트리를 자주 바꾸고 싶지만 제한적인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능력치 기술 포인트 초기화

면죄의 징표는 인벤토리에 꺼내서 우클릭하면 확인도 없이 능력치 및 기술 포인트 초기화가 즉시 실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클릭할 필요가 있고 1회성 아이템이므로 한 번 사용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스킬트리를 또 바꾸고 싶다면 정수를 다시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초반에 파볼소서로 진행하다가 나이트메어에서 파볼 오브 소서 정석 트리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빠른 파밍을 원하는데 탈셋과 무공은 없어서, 결국에는 블리파볼 소서를 하다가 블리파월로 정착하였습니다. 클릭하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는 장점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만, 반면에 시전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답답하다는 느낌도 있네요.

면죄의 징표 덕분에 이제 캐릭터 잘못 키웠다고 캐삭 하고 다시 키울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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