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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실행시켰는데 웹브라우저 주소 표시줄에 about:blank 표시와 함께 아무것도 없는 빈페이지가 뜨나요? 사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홈화면이 아무것도 없는 빈페이지로 열렸을 뿐이니까요. 요즘에는 시작페이지 및 새탭페이지는 웹브라우저의 기본값인 빠른실행이 설정된 경우가 많은데 포털사이트로 해놓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about:blank는 왜 뜨는 것일까요?
추측을 해보면 원인은 최근에 최적화 프로그램을 돌려서 웹브라우저 시작페이지를 제거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면 거의 about:blank로 바뀌되거든요. 보통 사용자가 직접 입력했을리는 없으니까요.
이것은 웹브라우저에 내장된 빈 페이지입니다. 주소의 about 부분은 브라우저 내부 웹 페이지를 표시하도록 지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about:settings를 입력하면 설정이 뜨는 것 처럼 about:blank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아무것도 없는 빈 페이지가 로드됩니다.
그렇다면 about:blank는 왜 쓰는걸까요?
이렇게 해둔다고 사실 그렇게 웹브라우저가 빨리 열리지는 않습니다. 대역폭이 제한되어있거나 인터넷 연결이 느린경우에는 유용한 방법이지만 국내에서는 그렇게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새탭을 열었을 때 특정 웹사이트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서 웹브라우저를 실행시킬 때 리소스를 적게먹는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about:blank 제거 방법
아무래도 이 빈페이지가 보기 싫은 분들이 찾아보시는 것 같은데요. 웹브라우저에서 새 탭 및 시작페이지 주소에 등록되어있는 about:blank를 모두 제거하기만 하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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