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경우 주력으로 사용한 비디오 플레이어는 km플레이어, 팟플레이어, 곰플레이어 등을 사용해보았으며 선택의 기준은 아무리 무료라고 하더라도 광고가 없는 프로그램을 선호하였다. 그래서 정착한 동영상 플레이어는 카카오팟플레이어(재생전용) 이지만, 괜찮은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을 찾아냈다.
vlc 플레이어의 장점으로는 광고가 없고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여 어떠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볍다는 점이다. 그래서 저사양에서 4K 영상 시청하기 좋다.
특히 개인 NAS를 운영하거나 미디어 서버를 구축해놓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VLC 플레이어를 설치하여 사용하면 자막도 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VLC Media Player
라바콘을 아이콘으로 사용하는 VLC 플레이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UI가 특징이다.
VLC 플레이어 장점
- 광고 없음
- 가벼움
- 모든 종류의 비디오 재생 가능
- 코덱팩 필요없음
- 무료
- 모든 플랫폼 지원 (윈도우, 리눅스, 유닉스, MAC OS, 안드로이드, iOS)
VLC 플레이어 다운로드
VLC Media Player 다운로드는 VLC 공식 웹사이트 Video LAN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VLC를 클릭하면
이렇게 뜨는데 잠시 기다리면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만약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하지 않을 경우 click here를 클릭하면 된다. 설치 방법은 어렵지 않니 생략하겠다. 그렇지만 설치 후 바로 아래 과정이 필요하다.
vlc 한글 자막 설정
VLC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바로 자막이 있는 동영상을 실행하면 한글 자막이 '□□□□□□ 과 같은 형태로 깨져서 나온다. 글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필수로 설정해야된다.
도구-환경설정을 클릭한다.
자막 / OSD 탭에서 기본 인코딩을 한국어 (EUC-KR/CP949)로 변경하고 글꼴을 한글 글꼴로 변경해야된다. 몇몇 지원하지 않는 글꼴이 있으니 나눔글꼴 시리즈를 사용해도 괜찮다.
광고가 없고 가벼워서 저사양 PC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벼운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vlc 플레이어는 색감도 좋다.
필자는 웬만하면 윈도우10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싶지만, srt 자막밖에 지원하지 않아 어쩔 수없이 이런 비디오 재생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제 VLC플레이어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로도 자막이 있는 동영상을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