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기어S3 구매와 동시에 시계줄질 부터 먼저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필자는 이번에 기어S3에 사용할 메탈줄을 단돈 만원에 직구하였다.
그런데 이리저리 알아보니 대부분 베젤과 시계줄을 알리에서 직구를 하며 알리호이어 라고 해서 태그호이어 비슷하게 베젤과 시계줄을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필자 생각에는 이렇게 하는 것은 반대한다.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왜 굳이 따라 하려 하는지?
기어S3 정품 스트랩도 좋지만, 대부분 단종되었다. 그리고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에 가죽이나 우레탄 스트랩을 사용하면 손목에 땀이 차기 마련이다. 그래서 메탈줄 교체를 고려해볼만 하다.
프론티어 = 블랙
클래식 = 실버
기어S3 시계줄 교체
개성이 넘치는 우레탄 시계줄 2종과, 무광 블랙 메탈 시계줄 1개를 직구하였다.
시계줄 교체를 위해 기본 스트랩은 탈거하고,
호환되는 시계줄로 교체해보겠다.
취향타는 디자인이긴 한데, 어차피 주력으로 사용할 시계줄은 메탈줄이다.
대략 만원에 구매 가능한 메탈줄이다. 무게가 생각보다 묵직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칸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메탈밴드 사이즈 조절 및 교체 툴이 없다. 근처 시계방에 가서 사이즈를 조절할 예정이다.
기어S3 프론티어와 일체감이 좋아 잘 어울린다.
저렴하게 구매한 건 좋은데, 사실 깡통줄인지 통줄인지는 모르겠다.
역시 기어는 메탈줄!
시계줄 조정후
시계줄 조절 키트가 없어서 시계방 가서 3000원 주고 길이를 조절하였다. 시계줄에 대해 물어보니, 안에 핀도 잘 빠지고 무게도 묵직해서 싸구려는 아니라고 했다. (만원주고 구매했는데 ....) 보통 시계방에서 메탈줄을 구입해도 만오천원정도 밖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