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달력은 윈도우10 기본 앱인 일정 앱으로 달력이나 일정을 정리할 수 있다. 보통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그리고 아웃룩과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에 구글캘린더를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일정을 저장해두기 때문에 (동기화 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스마트한 그대라면 구글 계정이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동기화를 해두고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윈도우10 일정 앱은 구글 계정 또는 아이클라우드 계정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달력 일정을 동기화 시킬 수 있다. 그렇게함으로써 PC에서도 일정을 확인하거나 추가를 할 수 있다.
구글캘린더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만드는 방법이 유명한 것 같은데, 굳이 바탕화면에 구글캘린더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 필요없다.
스마트폰에 있는 달력을 PC에서!
윈도우10 일정 구글 캘린더 연동 방법
윈도우10에는 지워지지 않는 윈도우 기본앱 일정이 있다. 일정 앱을 사용해서 구글 캘린더 내용을 불러올 것이다.
일정 앱을 처음 실행한다면 아무것도 추가되어있지 않은 빈 달력이므로, 계정 추가를 클릭한다.
여기서 구글캘린더의 일정을 동기화 시키려면 Google+를 클릭한다.
로그인이 뜨면 본인이 사용중인 구글 계정을 입력하여 로그인하고 권한들을 허용해주면 된다.
첫화면에서 일정으로 이동을 클릭하면 윈도우10 달력에 구글 캘린더의 내용이 동기화 되어 일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면?
만약 이렇게 텅텅 빈 달력이 뜬다면, 아직 동기화가 덜 진행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메뉴를 클릭하여 동기화 버튼를 클릭하고 잠시 기다리면 된다. 그래도 안되면 일정 앱을 종료하고,
윈도우 설정 - 개인정보 메뉴에서 일정 탭으로 이동하여 메일 및 일정 앱 액세스 권한을 켬으로 변경한다.
윈도우10 일정 앱을 다시 실행하면 구글 계정이 추가되면서 구글 캘린더의 일정이 보이게 된다.
동기화 항목 변경
계정 관리에 추가된 계정을 클릭하고 사서함 동기화 설정 변경을 클릭한다.
일정 앱에 구글 계정을 추가하게 되면 메일, 일정, 연락처 세 가지 항목이 한꺼번에 동기화가 되어버리니, 원하는 항목만 동기화 설정을 할 수 있다.
동기화 옵션
- 메일 (Gmail)
- 일정 (구글캘린더)
- 연락처 (Gmail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