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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CMC 기능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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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CMC 다른 기기에서도 전화 문자하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자에게 CMC 라는 유용한 기능이 있다. Call & Message Continuity 라는 뜻으로 메인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문자와 전화를 태블릿에 연동시켜 스마트폰 화면을 열지 않아도 태블릿에서 바로 전화나 문자를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블릿을 휴대하고 다니며 실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다. 

삼성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CMC 기능을 키고 서로 등록해놓으면 스마트폰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를 태블릿에서 받아 볼 수 있고, 태블릿에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대신 와이파이 모델의 태블릿의 경우 핫스팟이나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야 작동된다. 

갤럭시 CMC

특히 갤럭시탭S5e 태블릿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기능이다. 당연히 이번 갤럭시탭S6 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조건은 안드로이드 파이, 램 3GB 이상 그리고 삼성에서 CMC 기능을 업데이트 시켜준 스마트폰이 있어야된다. 

포스팅 기준으로 메인 디바이스는 갤럭시노트9, 서브 디바이스는 갤럭시탭S6 기준으로 소개하겠다. 

메인 디바이스 (스마트폰)

먼저 메인 스마트폰부터 CMC 기능을 켜보자. 

CMC

갤럭시노트9 기준으로 설정 - 연결 - Call & Massage Continuity 옵션을 선택한다. 기종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만약 연결에서 CMC 기능이 없다면, 설정 - 유용한 옵션에서 찾아보면 된다.

모바일 네트워크

CMC기능을 처음 켜게되면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된 다른 디바이스에서 내 메인 디바이스의 전화와 문자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안내를 볼 수 있다. 동의를 터치하고, 메인 디바이스를 선택한다.

그리고 연결 방법을 Wi-Fi 및 모바일 네트워크로 변경한다. 이렇게해야 스마트폰을 와이파이에 연결하지 않고도 CMC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브 디바이스 (태블릿)

이제, 메인 디바이스의 전화와 문자를 이어받을 태블릿에서 설정을 하도록한다.

유용한 기능

갤럭시탭S6 기준으로 설정 - 유용한 기능 - 다른 기기에서도 전화/문자하기를 선택한다. 

다른 기기에서도 전화 문자하기

메인 디바이스에서 했던 것 처럼, 동의를 누른다. 태블릿도 삼성계정으로 로그인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결된 메인 스마트폰과 연동된 삼성계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다시 스마트폰의 CMC 옵션을 확인해본다.

메인 디바이스 (스마트폰)

등록된 디바이스

다시 메인 디바이스 (스마트폰)의 CMC 옵션을 열어보니 등록된 디바이스에 갤럭시탭S6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약하면, 메인 디바이스 (스마트폰) 및 서브 디바이스 (태블릿)이 둘다 데이터를 사용가능한 상태이면서, 삼성계정이 필요하고, 서로 CMC 기능을 켜주면된다. 

전화 문자 연동

메인 스마트폰의 전화문자 뿐만 아니라 통화목록까지 태블릿에 연동된다.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에 전화 메시지 앱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CMC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CMC 기능을 사용한다고 생각해보면 와이파이 모델의 태블릿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 (와이파이 및 핫스팟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면 CMC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반대로 핫스팟 및 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라면 스마트폰의 전화 및 문자를 태블릿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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