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은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스마트폰이 재부팅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번에 갤럭시노트10 안드로이드10 업데이트로 원UI 2.0 이 적용되었는데요, 예전 구형 갤럭시에서 설정하던 방법과 조금 달라져서 다시 정리합니다.
최신 갤럭시 ONE UI 2.0 적용된 기종이 아직은 갤럭시S10 및 갤럭시노트10 기종일거라 생각되는데요,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최신 UI가 적용된 자동 재부팅 방법이 필요하겠죠?
대부분 스마트폰을 재부팅 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CPU가 있고 운영체제가 있는 컴퓨터의 일종인데 재부팅이 종종 필요합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3일에 1번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주 못할 것 같으면 일주일에 한번도 괜찮은 것 같네요. 그렇게 날짜를 맞춰서 신경써서 하기는 어려우니까 자동 재시작 기능을 사용하여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알아서 재부팅되면 좋겠죠?
그래도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들은 재부팅을 오랜 기간 동안 하지 않아도 크게 성능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왠지 스마트폰이 조금 느려진 것 같다고 느껴지신다면 재부팅을 권장합니다.
갤럭시 자동 재시작 (재부팅)
안드로이드10 업데이트 이후로 UI가 전체적으로 변경되었네요. 굿락은 아직 지원이 안되서 조금 기다려야될 것 같습니다. 노트10 설정에서 디바이스 케어에 들어갑니다.
UI만 변경되었지 설정 방법은 똑같은 것 같네요. 디바이스케어 오른쪽 상단 메뉴 아이콘을 터치해서, 고급 설정에 들어갑니다.
고급설정에는 자동 최적화, 자동 재시작, 설정 최적화 옵션이 있습니다. 여기서 자동 재시작을 활성화 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기 위해 자동 재시작 글자를 터치해주세요.
이제 내가 설정한 시간의 1시간 내외로 갤럭시가 자동으로 껐다 켜지게 됩니다. 일정에서 요일을 선택하고, 시간을 설정해주세요.
자동 재시작 조건은,
- 화면이 꺼짐상태
-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때
- 배터리 잔량이 30% 이상일 때
- SIM 카드 잠금이 해제된 상태일 때
이경우를 모두 충족해야 자동재시작이 가능합니다. 그래고 스마트폰이 재부팅 되면 기본적으로 잠금이 설정되기 때문에 알림이 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재시작은 했지만 잠금을 해제 하지 않아, 부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가 좋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낮에 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잠금을 한번은 해제해줘야 되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