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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Windows

anysign4pc 지워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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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 설치되어 설치되어 있는 anysign4pc 지워도 될까? 평소 컴퓨터에 무관심하다면 이러한 보안프로그램들이 CPU 및 램의 자원을 잡아먹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있고 실행되는지도 모를 것이다. 그런데 프로그램 추가 제거 목록을 보니 내가 설치하지 않은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궁금할 것이다.  

anysign4pc는 공인인증 관련 보안 프로그램이며 공인인증 발급 복사 및 내보내기 등의 기능때문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이다. 

엑티브X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니까 Non-Active X 방식으로 exe로 구동되어 내 PC에 항시 실행되고 있기 때문에 자원을 낭비하게 되는 꼴이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WIZVERA delfino 가 있다. 우리나라에 공인인증서라는 것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이러한 불편함은 계속 감수해야되는 상황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anysign4pc는 지워도된다. 어차피 필요할 때 또 설치해야되므로 일반 사용자라면 지워버리는 것이 속편하다. 

anysign4pc 삭제

프로세스

작업관리자 프로세서를 확인해보면 anysign4pc 및 AnySign For PC Launcher 두개가 실행되고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웹에서 공인인증관련 작업을 하고 있지 않는데도 프로세스에 상주하고 있다.  

가끔, 이것들이 CPU 점유율을 비정상적으로 차지하여 내가 다른 작업을 할 때 컴퓨터 속도를 느려지게 만든다. 게다가 노트북이라면 배터리를 함부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향이 있다.

앱 및 기능

anysign4pc는 간단하게 프로그램 제거에서 간단하게 삭제할 수 있다. 애초에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모른다면 내가 원해서 설치했던 프로그램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만약 매일 은행 및 정부24 관련 업무때문에 AnySign을 삭제할 수 없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자. 

사용안함

시작프로그램을 확인해보면, 떡하니 등록되어 있다. 매일 은행 및 정부24 로그인 때문에 AnySign을 사용해야된다면 지워봤자 다시 설치해야되기 때문에 Ctrl + Del 키를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실행시킨 다음 시작프로그램 탭에 있는 AnySign for PC를 사용안함으로 변경한다.

중지

그리고 윈도우 검색창에서 '서비스'를 실행한 뒤, AnySign4PC 항목을 더블클릭하여 시작유형은 수동으로 변경하고 서비스는 중지시킨다. 이렇게 해도 마음대로 실행되긴하기 때문에 지워버리는는 것이 마음편하다. 

웬만하면 인터넷 뱅킹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스마트폰뱅킹을 사용하도록 하고 PC로 인터넷뱅킹을 꼭 해야된다면, 사용후에는 관련 프로그램을 모조리 제거하는게 좋겠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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