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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소서리스 (원소술사) 맨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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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 소서리스 맨땅 육성

다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첫캐릭 무엇으로 하셨나요? 예전 레거시 시절보다는 확실히 정보가 너무 많은데 맨땅에 처음 시작하는 상황이고, 쩔을 받을 상황이 안 되는 분들이라면 어떤 캐릭터를 할지 많이 고민이 되실 텐데 정답은 거의 정해져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파볼 오브 소서 (화염구+얼음 보주)

정답은 없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 된다는 의견도 많은데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히 초반에 유리한 캐릭이 있으며, 안전하면서 빠른 사냥 속도를 보장하면서도 파밍에 유리한 것이 파볼오브소서입니다. 

이미 다들 주캐릭은 원소술사로 키우고 이때까지 주워 놓은 아이템들을 모아서 부캐로 넘겨 이제 다른 캐릭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시점이지만, 지금에서라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포스팅으로 정리합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소서리스 스탯

초반에는 스탯 및 템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지구력, 마나 포션을 인벤토리에 넉넉히 들고 다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힘 : 40~50
  • 민첩 : 찍지 않습니다.
  • 활력 : 나머지 
  • 마력 : 50

디아블로2 소서리스 스탯은 힘은 아이템을 낄 정도로만 올리면 되는데 일반 난이도에서는 힘은 대략 40~60 정도만 찍어주는데 4줄 벨트를 착용할 거라면 60까지는 찍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마법 캐릭터이라서 마력 위주로 올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겠지만 그게 아니라 활력 위주로 찍습니다.

(영혼) 모너크를 얻은 뒤의 스탯

나이트메어에 오면 레벨이 대략 30쯤 되어있을 겁니다. 스탯 초기화는 할 필요 없이 쭉 진행하면 되지만, 나중에 헬에서 모너크를 얻었을 때 아카라에게서 스킬 초기화를 합니다.

  • 힘 : 모너크 힘제에 맞춰서
  • 민첩 : X 
  • 활력 : 나머지
  • 마력 : 50

마력은 50이면 충분하며, 마찬가지로 민첩은 찍지 않습니다. 힘은 4솟 모너크 방패를 얻었을 때 모너크 힘제에 맞게 156으로 맞춰주면 됩니다. 무슨 마법 캐의 힘을 이 정도로 올리나 싶지만 모너크 영혼 룬워드 템은 필수인 데다가, 다른 방패에 비해서는 낮은 힘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안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소서리스 스킬

원소술사 (소서리스)의 장점은 텔레포트를 이용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팔라딘과 어쌔신이 이동속도가 빠르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후반의 이야기일 뿐이며, 초반부터 벽을 넘어 다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그리고 전자기장 (스태틱)이라는 스킬로 현재 체력을 25%만큼 깎을 수 있는 스킬이 있어서 보스를 상대할 때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물론 가까이 붙어서 써야 되는 단점은 있지만 용병 덕분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른 클래스가 뛰어다니면서 보스방을 찾으러 갈 때 소서리스는 텔레포트로 빨리 찾아내서 전자기장으로 초반 제압을 하고 나서 나머지 스킬로 잡기 때문에 파밍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단점으로는 초반에 마나 관리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용병에 통찰이라는 룬워드템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그전까지는 마나 포션을 아끼지 말고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텔레포트할 때, 몹들 한가운데로 텔레포트하게 되면 위험하므로 약간의 컨트롤은 필요합니다.

일반 난이도 스킬트리

  • 2레벨 : 온기
  • 3레벨 및 아카라 보상 : 화염탄
  • 4 ~ 5레벨 : 찍지 않고 모아둡니다.
  • 6레벨 : 전자기장, 염력, 서릿발 한 번에 찍습니다.
  • 7 ~ 10레벨 : 화염탄
  • 11 레벨 : 얼어붙은 갑옷
  • 12레벨부터 : 화염구
  • 18레벨 : 순간이동
  • 그 이후 : 화염구

처음에는 매지션 캐릭이 맞나 의심될 정도이므로 쓸만한 것이 없으므로, 화염탄 (파이어 볼트)과 근접 공격을 하면서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6레벨에 서릿발로 주변 몹을 얼리면서 화염탄으로 몹을 잡으며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화염구를 배우는 순간부터는 화염구(파볼) 이 주력 스킬이 되며 순간이동을 배우고 나서부터는 게임 진행이 수월해집니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화염 내성 몹이 없으므로 화염구(파볼)가 주력 스킬이며 이걸로 모든 액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보스몹을 상대할 때 딜사이클은 서릿발-전자기장-화염구로 잡으면 됩니다.

악몽 난이도 스킬트리

  • 화염구 : 마스터
  • 얼음 보주 : 마스터

나이트메어부터는 얼음 보주 (오브)가 주력 스킬이며 화염구 (파볼)과 번갈아가면서 사용합니다. 아카라한테 스탯 및 스킬 초기화를 받은 후에 파볼부터 마스터시키고, 오브를 렙업 할 때마다 올려주면 됩니다. 남는 스킬 포인트는 화염탄을 찍어서 화염 주문 대미지를 올리면 됩니다.

저는 헬에 와서는 메테오를 추가로 올렸는데 확실히 이렇게 화면 화염 스킬이 많이 강해지지만, 오브 대미지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메테오를 올릴지, 냉기 숙련을 올릴지는 여러분들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내성몹은?

이렇게해서 냉기내성 몹에는 화염 스킬을, 화염내성 몹에게는 냉기 스킬을 날리면서 진행하면 되고, 화염 및 냉기 둘 다 내성이라면 경우에는 스태틱으로 대미지를 준 뒤에 용병이 잡게 내버려두면 됩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소서리스 룬워드 장비 아이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쓸만한 템은 헬 이후에나 나오지 그전에는 드롭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룬워드 장비 아이템 덕분에 졸업 템을 먹기 전까지 사용하면 됩니다. 맨땅에서 직접 구해서 당장 제작할 수 있는 룬워드템만 설명하며, 나중에 교체해야 되는 유니크 졸업템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일반 난이도

룬워드템은 흰색 일반 아이템에 소켓을 뚫어서 사용하거나 회색 소켓 아이템을 필드 및 상점에서 구해서 제작합니다. 매직 이상의 아이템에 소켓 뚫어서 만들 생각하면 안되며 룬워드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됩니다. 해당 룬의 입수처는 액트1 검은습지 탑에 있는 백작에게서 랜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 <잎새> 무기 : 티르 + 랄

일반 난이도에서 잎새 (꽃잎) 스태프는 종결급이므로 이거 하나만 있어도 노멀은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액트1 아카라 또는 액트2 드로그난에게서 2솟 스태프를 구해서 제작하면 됩니다.

  • <잠행> 갑옷 : 탈 + 에드

마찬가지로 마땅히 쓸 갑옷이 없어서 적당히 매직이나 레어를 끼는 것 보다 훨씬 나은 잠행 (스텔스)가 초반에 방어력이 낮은 갑옷이라도 만들어두는 것이 괜찮습니다. 저도 구교복이 나오기전까지 사용했습니다. 어차피 방어력보다는 저항(레지)를 위주로 맞추니까요.

악몽 난이도

여기서 필요한 룬들은 나이트메어 난이도의 액트1 검은습지 탑의 백작에게서 얻을 수 있으니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틈틈이 모아두면 됩니다.

  • <영혼> 무기 : 탈 + 주울 + 오르트 + 앰

 

캐스터 캐릭의 필수 영혼(스피릿) 입니다. 보통 일반 난이도 카우방에서 노말 크리스탈 소드를 줏어와서, 라르주크에게 홈을 뚫으면 4솟이 되므로 가장 빨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영혼은 4솟 무기 및 방패로 제작할 수 있으며, 신오브 같은 졸업템이 나오기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각운> 방패 : 샤엘 + 에드

각운(제왕운시)는 스피릿 모너크를 초반에 주울 수 없으므로 그 전까지는 사용하는 방패입니다. 모든 저항 (올레지)와 빙결되지 않음 옵션 때문에 그나마 안정적입니다. 액트2 드로그난에게서 2솟 방패를 구해서 만들면 됩니다.

  • <전승> 투구 : 오르트 + 솔

전승(학식)은 액트2 파라에게서 2솟 투구 아무거나 써서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필드에서 줏은 2솟 본 헬름에 제작하였습니다. 샤코를 얻을 때까지 사용합니다.

용병템

  • <통찰> 미늘창 : 랄 + 티르 + 탈 + 솔

통찰(통찰력)은 명상 오라 스킬 때문에 액트2 용병에게 필수로 주는 템이며 이로써 마나 걱정이 없어지게 됩니다. 4솟 폴암(미늘창) 계열 무기로 제작할 수 있으며 초반에는 데미지가 낮아도 싸이드에 제작했다가 나중에 데미지가 높은 것으로 바꾸면 됩니다.

  • <연기> 갑옷 : 네프 + 룸

연기는 용병의 올레지와 방어력을 올려서 생존에 유리하게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아무 2솟 갑옷에 제작해서 사용하다가 나중에 높은 급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신발은 적당한 레어템을 사용하면 되고, 벨트는 크래프트로 만들면 좋지만 레벨이 낮을 때는 별로 의미가 없어서 생략하겠습니다.

헬 안다리엘 쉽게 잡는 방법

문 뒤에서 화염구로 잡기

딱 이렇게 템 세팅을 해두면 악몽 난이도 액트1 안다리엘 잡기는 쉽습니다. 문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텔레포트해서 넘어가 안다리엘을 문앞까지 유인시킨 뒤, 다시 문뒤로 텔레포트해서 넘어와서 문에 파볼을 날리면 스플래시 때문에 안다리엘에 데미지가 들어가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무한 파밍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피트 (구덩이)도 돌고 싶겠지만 활쟁이들이 위험하기 때문에 멀리서 천천히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소서리스 용병

  • 일반 난이도 용병 : 액트2 기도 오라
  • 악몽 난이도 용병 : 액트2 신성한 빙결 오라

기도 용병은 자신과 파티원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선택하는데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느낌으로 쓰게됩니다. 악몽 난이도와서 신성한 빙결 용병을 새롭게 고용해서 주변몹을 얼려서 느리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받으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 첫 캐릭터를 원소술사로 키워둔 다음에 템을 얻으면서 나중에 스킬트리를 바꾸거나 부캐를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룬워드 아이템이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네요. 이렇게해서 졸업템을 하나씩 얻고나면 쓰던 것들을 그대로 해머딘에 넘겨서 사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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