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애니메이션 끄기
윈도우11은 창을 열거나 시작 메뉴를 열 때, 애니메이션 시각효과가 있습니다. 이전보다 더 자연스럽고 스무스한 느낌이지만, 시각효과는 예전부터 컴퓨터 속도 때문에 그리고 노트북 배터리 소모 절감을 위해서 끄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컴퓨터 사양이 많이 좋아져서 신경쓰지 않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되네요.
1. 시각효과 끄기
이번에 올린 윈도우11에서는 애니메이션 끄기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제어판에서 설정하는 것 보다 간편해졌습니다.
가장 손쉽게 애니메이션 끄기가 가능한 방법부터 언급하겠습니다. 윈도우11 설정 (Windows키 + I)에 들어가서 왼쪽 사이드에서 접근성으로 이동하고 오른쪽에 있는 시각효과를 클릭합니다.
여기서 애니메이션 효과 옆에 있는 스위치를 끔으로 비활성화 하면 모든 애니메이션 시각효과가 사라집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창을 최소화하거나 열 때 움직이는 것인데, 모든 애니메이션이 제거되었지만 어떤 효과가 사라졌는지는 모르겠네요.
2. 성능 옵션에서 끄기
성능 옵션 조정에서 애니메이션 시각 효과를 제거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방법인데, 내가 원하는 효과만 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빠르게 설정을 여는 방법은 시작메뉴를 열고 '고급 시스템 설정 보기'를 실행시킵니다.
그러면 바로 시스템 속성 고급 탭이 열리는데, 성능 란에 있는 설정을 클릭합니다.
- 내 컴퓨터에 가장 좋은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
- 최적 모양
- 최적 성능
기본으로 이것저것 많이 체크가 되어있을텐데요. 최적 성능으로 조정을 선택하면 불필요한 애니메이션 시각효과가 전부 체크해제 됩니다. 그러면 애니메이션 효과 때문에 살짝 느려졌던 것이 빠르게 실행된다해서 많이들 최적화 방법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너무 허전한 것 같거나, 창이 팍팍 열리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내 컴퓨터에 가장 좋은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을 하면 그림자 표시 및 축소판 그림 미리 보기 저장이 제외된 옵션으로 체크 될 것입니다. 그 외 필요없다고 판단되는 것들은 해제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조정하는 방법이 있지만, 권장하지 않기에 생략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끄는 것이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니며 사실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