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렌더 DmitriRender는 DirectShow 필터다. 실시간으로 비디오 프레임을 보간시켜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 사용자도 60프레임 이상의 영상시청이 가능하다.
드미트리렌더를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모니터에서 설정해놓은 프레임만큼 동영상 프레임이 향상되는데, 필자의 모니터가 120Hz 라서 동영상도 120프레임으로 재생이 되었다. 하지만, 먼저 알아두어야 되는 것은 모든 영상에 다 어울리지는 않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가격은 $8.80 이므로, AMD 그래픽카드와 혼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다. 이번 포스팅은 드미트리렌더 다운로드 및 구매부터 다음팟플레이어 적용방법까지 포스팅으로 정리해보겠다.
드미트리렌더 다운로드
드미트리렌더는 MPC-HC 및 다음팟플레이어와 호환이 가능하다. LAV Filter 사용자라면 HPC-HC 플레이어가 설치되어있을 것이니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KMPlayer에도 사용가능하다.
드미트리렌더 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의 왼쪽 Downloads 탭을 클릭하여 중간에 있는 dmitriRender.exe 파란 글씨를 클릭하여 설치파일을 다운로드한다. 만약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면 로 아래 mirror 링크로 다운받으면 된다.
※ 웬만하면 체험판부터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결재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드미트리렌더 구매
드미트리렌더 구매는 공식홈페이지 왼쪽 Buy 탭을 클릭하여, buy DmitriRender activation Key를 클릭하여 직구를 해야된다. 해외결재가 가능한 수단 및 페이팔로 구매가 가능하다. 최종적으로 결재에 성공하면 이메일로 라이센스키가 도착하니 잘 보관해둘 필요가 있다.
드리트리렌더 인증
제품키 인증방법은 이메일로 받은 라이센스키를 복사해두고, 윈도우 시작메뉴를 클릭하여 DmitriRender 폴더에있는 License Manager를 마우스 우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뒤 제품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드미트리렌더 팟플레이어 적용법
드리트리렌더 사용방법은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친절하게 나와있지만 HPC-HC 플레이어 기준이므로 팟플레이어 사용자를 위해 팟플레이어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정리하겠다.
팟플레이어 환경설정에서 코덱/필터 탭을 클릭하여 개별 필터 우선 순위 메뉴로 진입하여, 외부 코덱 추가 버튼을 클릭한다.
- C:\Users\사용자\AppData\Roaming\DmitriRender\x64
위 경로에서 사용자만 현재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계정명을 입력하여 위 경로를 찾아내어 dmitriRender.dll 파일을 열기를 클릭한다.
개별 필더 우선 순위에 DmitiRender가 추가된 것을 확인하고 우선순위에 최우선 사용을 클릭하고 적용을 클릭하면 드미트리렌더 필터 적용은 끝난다. 다른 LAV 필터라든지, 설정은 추가적으로 해주면된다.
다른데서도 많이 소개하는 방법인데, 팟플레이어는 단축키로 환경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왼쪽 상단 *기본 환경 탭과 드미트리렌더를 적용한 옵션을 나누어서 단축키를 지정해놓으면, 보간필터를 켜고 끄는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 옵션을 변경하고 팟플레이어를 재시작까지 해줘야 제대로 켜고 끄는것이 가능했다.
이제 모니터 hz만큼의 프레임으로 영상시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팟플레이어는 유튜브 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다.
유튜브 영상의 주소를 팟플레이어에 붙여넣기 하면 팟플레이어에서 해당 영상이 재생이 가능하여 드미트리렌더를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유튜브 영상은 VP9 코덱으로 재생되는데 만약 재생이 원활하지 않다면 윈도우 스토어에서 VP9 코덱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팟플레이어 우측 메뉴에서도 유튜브 영상의 화질과 프레임을 설정할 수 있는데, 현재 4K 화질의 영화 예고편을 60f로 재생하였는데 드미트리렌더 때문에 FPS가 120으로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간필터중에 드미트리렌더가 가장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만, 모니터의 최대 주파수에만 맞춰서 재생되기 때문에 만약 144Hz 게이밍 모니터 사용자라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팟플레이어의 프레임 더블링 기능부터 먼저 사용해보고, 드미트리렌더 체험판 먼저 사용해본 뒤 신세계라고 느낀다면 구매를 해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